지난 16일 오전 무주 태권도원을 출발해 영주시민운동장까지 167.8km를 달리는 2017 투루 드 코리아 대회 3구간 레이스서 구간 우승을 차지한 오스트레일리아 스콧 선더랜드(아이소훼이 스위스웰니스) 선수가 두팔을 힘차게 들고 골인하고 있다. 이 대회는 매년 프랑스와 그 주변국을 3주 동안 쉬지 않고 달리는 투루 드 프랑스 대회를 본떠 만든 대회로 아시아 최고의 권위와 수준을 자랑하는 국제 사이클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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