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5일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제40대(회장 김희년)·제41대(회장 김태완) 회장 이취임식에서 기념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978년에 창립된 영주소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40년간 봉사단체로써 갖은 노력과 희생으로 우리 영주시의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지난 2013년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육성에도 관심과 정성을 쏟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과 새터민, 관내 고등학생들에 대한 봉사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까지 1천456건, 4억2100만원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년간 제40대 회장을 역임한 김희년 회장은 “소백라이온스클럽 모든 회원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