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로타리클럽(회장 이연재)은 지난 15일 봉현면 사과 조형물을 정비해 ‘사과 주산지 영주, 깨끗한 봉현 이미지’ 알리기에 나섰다.

영주의 관문인 봉현회전교차로에 위치한 사과조형물은 우리고장 방문객에게 영주사과를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그러나 오랜 시간 탈변색돼 해마다 도색작업 등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올해는 풍기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새 단장을 하게 됐다.

풍기로타리클럽 이연재(제38대) 회장은 “영주 사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조형물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정비하게 돼 뿌듯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더 봉사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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