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린어린이집 7곳을 선정해 지정서를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2015년부터 아동학대 근절대책을 위해 어린이집의 구조·운영 면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 모형을 의미한다.

시는 열린어린이집 심사를 위해 3명의 보육관련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7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사랑어린이집, 그림나라어린이집, 청목어린이집, 영주어린이집, 리라어린이집, 재능리틀어린이집, 꼬마숲어린이집 등 7곳이다.

지정기간은 1일부터 내년 10월말까지 1년간이며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부여, 지정기간 동안 정기지도점검 및 부모모니터링단 점검 제외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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