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지도사들이 최근 국립산림치유원 수치유센터에서 ‘수치유프로그램 운영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연평식)에서 오는 27〜28일까지 산림치유지도사 교육생과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실무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과정은 산림치유지도사의 프로그램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산림치유의 현황과 전망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현장시연 ▲건강측정장비 활용법 ▲수(水)치유 프로그램 운영 실습 등이다.

신청 방법은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홈페이지, daslim.fowi.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치유기획팀(054-639-354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달 16〜17일 산림치유지도사 교육생 및 자격증 소지자 26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이론 및 현장실습으로 구성된 실무과정을 운영했다.

연평식 원장은 “이번 실무과정을 통해 산림치유지도사의 현장 운영 능력이 향상되고 전문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산림치유지도사의 지속적인 실무역량교육을 통해 국민들이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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