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회장 박재원)는 지난 4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회원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건전생활실천 특강 및 회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건전생활실천 특강, 유공자 표창 수여, 장학금기탁 및 의식행사를 갖고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결의를 통한 선비정신 계승과 밝은 영주의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바르게살기 회원들이 앞장서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이날 장학금 기탁식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19개 읍면동 및 바르게살기단체 회원들이 재활용품 수집 판매 수익금 200만 원을 영주시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기탁액은 총 2천600만원이다.

박재원 회장은 “우리 회원은 평소 바른생각, 바른행동이 밝은 미래를 만든다는 이념아래 바르게 회원이 선두가 되어 선비도시에 걸맞게 지역사회 나눔 봉사 및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700여명의 회원이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급식봉사, 녹색생활실천, 재활용품수집운동, 국토대청결운동, 에너지절약운동, 자율방범순찰활동, 건전생활실천교육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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