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이승호)는 13일 지사 대회실에서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농업인 등 50명을 초청해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농업인들과 합께 물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갖고 있으며 설명회를 통해 물의 소중함과 물절약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이승호 지사장은 “매년 반복되는 가뭄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도 농업용수관리에 수고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지은행사업, 지역개발사업, 재생에너지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했다. 또 “기후변화에도 안심영농 환경을 만드는 일은 공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라며 “농업기반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농업인이 마음 놓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이환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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