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겨울나기 용품 5천600만원 전달

KT&G 영주공장(공장장 김종철)은 지난 7일 관내 소외계층에게 연탄 등 겨울나기 용품을 지원하는 ‘2018년 KT&G 상상펀드 사랑나눔’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종철 KT&G영주공장장, 장욱현 시장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청년회의소, 풍기청년회의소 등 봉사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진 후 봉사단체 회원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KT&G 상상펀드’는 회사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매년 소외계층에게 겨울나기 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연탄 1만장, 난방유 3만1천리터, 전기매트, 이불 등 5천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소외계층 435가구를 지원했다.

김종철 공장장은 “함께하는 기업 경영이념 실천 및 상생추구의 핵심가치 구현을 위한 2018 KT&G 사랑펀드 사랑나눔 행사가 우리 주위에 있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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