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오전 10시 시보건소 회의실에서 3~4기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교실 수료식이 열렸다.

이번 교실은 7월 2일부터 8월 28일까지 주1회 9주 과정으로 고혈압·당뇨환자 30명이 참여해 매주 토론주제를 정한 후 참여자의 주도로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킨다.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 알기, 고혈압·당뇨와 함께 살기, 스트레스 관리법, 건강실천 계획하기, 앞으로의 다짐 등 환자 스스로 질병을 관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