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청정에너지(주)(대표이사 윤홍식)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영주시립양로원 만수촌(원장 김신선)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은 가졌다.

올해로 3년째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온 임직원은 이날 양로원에 설치된 대량의 선풍기 날개를 분리해 조립하고 닦은 후 덮개를 씌워 창고에 이동, 보관했다. 또 어르신들의 각 방 장롱위의 먼지제거와 시설 공간의 바닥 닦기, 밀기, 현수막철거, 시설주변 낙엽 쓸기, 창문 닦기 등을 청소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안동, 영주, 예천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지역사회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대성청정에너지(주)는 만수촌 외에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복지시설기관들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신선 원장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줘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만수촌은 지역사회의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자원봉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사회복지시설로의 책임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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