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 학생봉사단 ASEZ는 지난 24일 대학교 교촌 쪽 원룸에서 시작해 풍기역을 거쳐 풍기읍사무소까지 3Km 거리를 약 3시간에 걸쳐 거리정화운동에 나섰다.

동아리 회원은 “지금까지 경북전문대 ASEZ동아리와 함께 영주시내, 경북전문대 근처에서만 거리정화운동을 했었다”며 “이번에는 동양대 근처에서 하는 것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동양대와 경북전문대 ASEZ 회원 등 총 8명이 참여해 아무렇게나 버려진 일회용 컵과 페트병, 음료수 캔, 병 음료, 음식물 포장재 등을 수거하여 20ℓ봉투 19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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