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물이 들어왔을 때 노를 힘껏 저어야죠”

기사승인 [749호] 2020.01.17  09:57:20

공유
default_news_ad1

- [이사람] 부석면발전협의회 이재원 회장

마구령 터널 준공되면 관광벨트 형성
최근 10년 내 귀농인구 꾸준히 증가

“3천300명이 가족같이 살아가고 있는 부석면은 국보 5점과 보물 다수를 안고 있는 천연고찰 부석사가 있으며 전국사과 생산량의 7%로 세계최고의 사과를 생산하는 천혜의 고장입니다”

지난 12월 28일 부석면발전협의회장을 맡은 이재원(60)회장의 부석 자랑이다.

내후년 마구령 터널이 개통되면 영주관광1번지는 물론 전국 최대 관광지로 부상하면서 주민소득 또한 높아지게 될 것이라는 이 회장은 “우선 지역 원로들의 뜻과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변단체들의 의견을 모아 화합을 이끌어 내는 동시에 발전하는 부석면으로 이끌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소백산과 태백산을 경계로 남쪽지역에 22개 행정마을로 구성된 부석면은 남부지역에는 넓은 들판이 자리하면서 곡창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해발400m 이상의 북부지역에는 전국최고의 사과가 생산되면서 풍요롭고 아름다운 고장입니다. 격년제로 면민 한마음 잔치와 윷놀이대회를 열고 있고 충북 단양군과 강원 영월군이 머리를 맞대고 살아가는 별난 지역이라 돌아가면서 3도 접경화합행사를 갖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지요”

그는 태백산을 관통하는 마구령 터널이 준공되면 단양팔경과 강원도 영월지역은 물론 태백권 문화가 30분 거리로 좁혀지면서 또 하나의 관광벨트가 형성된다고 했다.

또한 지난 10여 년 이래 귀농귀촌인구가 400여명이나 늘어나고 있어 부석면이 전국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마을임이 입증됐다고 자랑했다.

“물이 들어왔을 때 열심히 노를 젓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기회는 반드시 잡겠다는 그의 의중이 읽혀지는 대목이다.

부석면 토박이로 24년간 용암1리(70가구)를 이끌면서 밭 기반조성과 경지정리로 주민소득기반을 이뤘으며 5억 원의 정부예산으로 색깔있는 마을사업을 통해 하이브리드 쉼터, 꽃길조성 등으로 마을환경을 크게 개선시키기도 했다.

또, 그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부석면이장협의회장과 영주시이통장연합회부회장, 부석농협 감사, 부석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지내면서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

현재 8천여 평의 쌀농사를 지으며 용암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다. 부인 박정미(58)여사와의 사이에는 3남매를 두고 있다.

김이환 프리랜서 기자

영주시민신문 okh7303@yjinews.com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