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 2020년 정기총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회장 황순금)는 지난 16일 영주적십자병원 3층 앙리뒤낭홀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20년 사업 및 예산심의를 위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황순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서 적십자 봉사원들이 이웃의 슬픔을 어루만져 왔다. 특히 고성-속초산불로 인한 재난 현장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묵묵히 봉사해준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제일 먼저 달려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16개 봉사회 38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한 그린클린캠페인과 관내 어르신들께 삼계탕 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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