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과 해안, 내륙과 내륙의 도로 혁신 SOC 사업 비롯

살기좋은 환경 조성 위한 공약 등 주요 공약도 발표

4.15총선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장윤석 후보가 1일 오후 2시 가흥신도시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출범식을 가졌다.

선대위는 ▲공동선대위원장에 △최현규(전 동양대 대학원장) △김석진(풍기초 전 교장) △김완섭(전 영양군 부군수) △정인순(전 울진사동초 교장), 이종순(법무사)씨가 맡았고 ▲선대위 고문에는 △김수한(전 새누리당 자문위원장) △박형진(전 경북도 교육위원) △서중일(순흥향교 전교) △황기주(영주시노인회장)씨가, 총괄선대본부장은 최영섭(전 영주발전연구소장)가, ▲특임본부장은 안현모(산업전기 대표)씨가 맡았다. 이날 출범식에는 선대위원 3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 후보는 4개 시군에 대한 상생발전을 위한 공통공약을 우선 발표했다. 도로와 교통은 지역의 핏줄과 같음을 강조하고 내륙과 해안, 내륙과 내륙의 도로 혁신을 위한 SOC 공약으로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 △남북7축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동해선 철도 전철화 조기건설을 약속했다.

장후보는 “늘 후순위로 밀려 ‘교통의 오지’라는 오명을 얻은 경북 북동부였지만 내륙과 해안을 연결하고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로 사람과 물류의 이동으로 무한한 자원을 가진 지역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 후보는 “주민이 살기 좋은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인구소멸 위험지역 특별법 제정 △6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승차 도입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제도 도입 △임업인 공익형 직불금 제도 추진 △농어촌 청소년 ‘꿈과 희망’ 수당 지급 △원격진료 규제자유특구 지정 △산림·해양·농업치유 관광산업벨트 조성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앞으로 지역별 세부 공약 발표와 선대위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경험과 경륜, 능력이 검증된 기호 8번 장윤석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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