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본부장 이명호)는 16일 동양대(총장 최성해)에 우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 장학금 천만 원을 기탁했다.

동양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경륜경정사업본부 이명호 본부장과 동양대 이만근 부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와 동양대는 지난해 8월 MOU를 체결하고, 국내 최대 비경쟁 자전거 행사인 백두대간 그란폰도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우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을 위해 협력해 오고 있다.

이만근 부총장은 “현대사회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여가시간이 늘어나 어느 때보다도 생활체육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한 평생 스포츠시대”라며 “우수 생활체육지도자 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생활체육지도 및 다양한 국가자격 스포츠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