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올 때 가마타고 한 번, 죽어서 상여 타고 한 번 나간다’는 무섬마을에 지난 5,6일 ‘2019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열렸다. 가족, 친구, 연인, 지인과 함께 온 사람들은 두 뼘 남짓한 너비의 외나무다리를 따라 조심스레 건너다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맑은 물이 아름다워 흘긋 쳐다보다 흔들려 아찔함도 느껴보고, 축제도 즐기며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삼아 사진도 찍고 체험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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